대전사랑메세나(대표 김진혁)와 상상아트홀 (대표 복영한)은 28일 오전 11시30분 동안미소한의원(원장 김진혁)에서 협약식을 갖고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문화 나눔을 할 것을 결의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함께 취약계층의 문화 나눔을 위해 마음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또 대전사랑메세나 내에 있는 동안미소한의원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을 함께 하기로 하면서 차가워지는 계절에 따뜻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동안미소한의원 원장)는 “문화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전과 꿈을 키울 수 있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힘들어 하는 곳에 밝은 빛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복영한 상상아트홀 대표는 “좋은 작품을 준비해서 언제든 필요로 하는 곳에 함께 하겠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가 따뜻한 일에 사용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옥 대전사랑메세나 부대표는 “앞으로 대전사랑메세나와 상상아트홀은 함께 나누며 힘이 되는 단체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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