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11일간의 여정 '제387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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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11일간의 여정 '제387회 임시회' 폐회

이재식 의장, "안건 심사에 의원분들의 노고가 많았다...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

  • 승인 2024-10-27 11:17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11일간의 여정 ‘제387회 임시회’ 폐회
수원특례시의회가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등 51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27일 11일간의 여정을 마치며 '제38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등 51개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수원시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3가지 개선책'을 제언했고,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안전대책 마련'을,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수원시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제387회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 많은 안건을 심사하느라 의원분들의 노고가 많았다"며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각 부서에서는 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88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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