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임실군 제공 |
25일 임실군에 따르면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는 중요한 시기로, 이 사업은 올바른 구강위생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치과 전문인력이 이동진료차량으로 각 학교를 방문하여 구강검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치아홈메우기 등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 학교에서 주 1회 잇솔질 후 불소양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아를 단단하게 하고 세균의 활동을 방해해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효과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매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학령기 아동은 평생구강관리의 기틀이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김영미 기자 yougmi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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