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열린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 개소식 테이프 커팅식 모습./부산교육청 제공 |
이 영상은 학생, 학부모의 흥미를 유발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브이로그 형태로 제작한다.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액션캠을 들고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를 소개하고 학생·학부모 인터뷰에도 나선다.
하 교육감은 방송댄스 학습형 늘봄교실에 일일 학생으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따라 하는 수업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어 '교육감 만난Day! '를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한다. 북부 학부모회 연합회장, 명지늘봄전용학교를 이용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4명, 정관지역에서 늘봄학교를 이용 중인 학부모 1명 등 총 6명과 만나 늘봄전용학교 이용 소감 등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영상에는 실제로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직접 출연해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며 "명지늘봄전용학교를 많은 분이 이용해 자녀 교육과 양육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는 강서지역 초등 7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32개를 통합 운영하는 제2의 학교 모델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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