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교류 협약 모습 |
당진시는 10월 19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다온아이앤씨(대표 양찬열)와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드론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인사교류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부문에 국한된 기존 인사교류의 경계를 허물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2024년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진행하는 '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쇼'를 발전적으로 함께 이끌고 향후 시를 드론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기 위해 인사교류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급변하는 현장 경험을 공직사회에 적용해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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