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6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준공 이전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발걸음으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지난달에도 5차례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이어왔으며, 이번 10월 첫 방문 역시 시기적절한 대응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로 방문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공사 현장에서 이 시장은 "통행인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해 회전교차로의 노선 설계와 인도 옆 옹벽의 콘크리트 마감 처리를 꼼꼼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6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 현장에서는 숙소 건축에 대한 세심한 지침이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2층 숙소 건축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고급화 전략을 세우고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차별화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날 방문한 각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모든 사업이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것임을 감안 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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