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가 최근 구례군 구례읍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제공 |
15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홀로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주택 누수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해 외부의 도움이 절실한 상태였다.
지사 직원들은 안방, 화장실 등에 대한 주택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자재 나르기, 폐기물 정리, 주변 청소 등 주변 환경 정리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임성재 지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례=신덕수 기자 sds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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