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사랑 주간' 운영 모습 |
신평초등학교(교장 박영신)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글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행사는 교직원·보호자·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생활 속 고운 말 사용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날 병풍 만들기(1~2학년), 순우리말 타이포그라피(3~4학년), 한글을 이용한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 표현하기(5~6학년)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글날 미션 퀴즈, 보호자를 대상으로 '신평 한글 사랑' 육행시 짓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은 "국어시간에 한글을 배우는 것이 힘들었지만 이번 활동을 하면서 한글을 좀 더 사랑하고 아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신 교장은 "신평초등학교 교육공동체는 앞으로도 한글 사랑 실천을 통한 긍정적인 언어문화개선으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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