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
8일 임실군에 따르면 군은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나눠 안전점검을 추진해 왔고, 올해는 2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해 정수장 시설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취?정수장 및 배수지 시설물의 누수·균열 여부와 시설물 주변 옹벽·사면 등의 보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미하거나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견되면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수도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성 확보와 철저한 위생 및 생산관리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영미 기자 yougmi507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