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에서 열리는 제21회 숲쟁이 전국 국악경연대회 포스터./영광군 제공 |
30일 영광군에 따르면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국가무형유산 법성포단오제의 4대 종목 중 하나로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경연행사로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로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경연종목은 기악, 판소리, 무용 세 종목이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신인부·일반부·명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종합대상의 시상훈격은 명인부 국무총리상, 일반부 전라남도지사상, 신인부 국가유산청장상, 고등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중등부 및 초등부 전라남도교육감상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17일 오후 5시까지 (사)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으로 방문, 이메일,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는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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