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개최 |
시가 주최하고 시 청소년재단 동요 역사관과 (사)한국 동요문화 협회가 공동 주관한 창작 동요제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내 유일의 창작 동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월 전국에서 접수된 총 101곡의 창작동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선된 20곡(20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결과 ▲임하윤 어린이의 "쿵쿵콩콩효도드럼"(김재한 작사·작곡)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애플트리중창단의 '마음 젤리'(박경린 작사·작곡)가 금상 ▲이주연 어린이의 '예쁜 말 씨앗'(이수영 작사, 김다교 작곡) ▲리틀해피멜로디의 '내 친구 한글이!'(박진영 작사·작곡)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마일프렌즈의 '다 나온다'(김소명 작사, 이성혜 작곡)가 노랫말 상을 이천 씽씽이의 '빼꼼이 감자'(유경수 작사·작곡)가 인기상과 16팀은 동상을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동요는 어른들에게도 잃어버린 순수한 동심을 일깨워주고 가족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이다"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노래를 마음껏 뽐내 좋은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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