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노후 도로명판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영광군 제공 |
26일 영광군에 따르면 주소정보시설 중 하나인 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관내 설치된 도로명판은 총 3681개로 이 중 훼손되거나 망실된 도로명판 134개를 교체했다.
영광군은 매년 실시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 유지보수를 시행해 시인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을 정비하고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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