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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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소방청 주관 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

  • 승인 2024-09-29 00:09
  • 수정 2024-11-14 13:1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수상 기념 사진 촬영
태안소방서는 25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에 태안소방서 소속 김미희 소방위와 김태일 소방장, 서산소방서 소속 이정후·신현호 소방장 등 4명이 팀을 이뤄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 모습.


태안소방서 소속 대원들이 25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소방청 주관으로 전국 19개 팀, 76명의 구급전문교육사들이 참가해 구급 장비 활용법과 응급 상황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충남 대표팀은 태안소방서의 김미희 소방위와 김태일 소방장, 서산소방서의 이정후·신현호 소방장 등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신고 의무에 대한 강의를 선보였다. 이들은 쉽게 선별할 수 있는 방법과 법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소방청 주관 대회에서 대원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구급역량 강화와 소방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충남 소방의 전문성과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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