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시천면 주민 대상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설명회

  • 전국
  • 부산/영남

산청군, 시천면 주민 대상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설명회

시천면 주민생활복합센터 세부설계 및 주민 의견 수렴 진행

  • 승인 2024-09-10 13:3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산청군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주민설명회
산청군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주민설명회<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지난 9일 시천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시천면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천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청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했다.

설명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시천면 주민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인 시천면 주민생활복합센터 세부설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덕산문화의 집 리모델링 및 기타 토목·건축 설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세부설계 주민설명회에서 시천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내년에 준공될 주민생활복합센터가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협약을 통해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산청군은 시천면 외에도 단성면, 신등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추석 기름값 부담 덜었는데, 왜 충청권만 비쌋을까?
  2. 뉴 라이프 웰니스 유성온천!
  3. 학교 당직근무자 열악한 처우 개선 촉구 "명절만이라도 모두가 평등해야"
  4. 대전서부교육청 "전문상담사도 수퍼비전으로 마음 챙겨요"
  5. 경쟁사를 압도하는 제안서 작성법은?
  1. '아~대전부르스·못 잊을 대전의 밤이여' 대중가요 속 이별과 그리움의 대명사
  2.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3. 추석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4. 추석이 지나도 계속된 폭염
  5. 대전 지방세 1억 이상 고액 체납자 69명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의대열풍 현실화… 수시 지역인재전형 4.4배↑

충청권 의대열풍 현실화… 수시 지역인재전형 4.4배↑

2025학년도 충청권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역인재 전형에 지난해보다 4배가 넘는 수험생이 지원해 '충청권 의대 열풍'이 현실화 됐다. 다만 충청권 의대 지원자들의 수도권 중복 합격으로 인한 이탈 현상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종로학원이 비수도권 의대 26곳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역인재전형 접수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충청권에선 374명 모집에 5330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1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 1213명에서 4.4배 늘었다. 비수도권 전체 26개 의대(단국대 천안 제외) 지역인재전형 지..

대전 지방세 1억 이상 고액 체납자 69명
대전 지방세 1억 이상 고액 체납자 69명

지난해 지방세를 1억원 넘게 안 낸 고액 체납자가 대전에 69명이고, 이들이 안내 총 체납액은 28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은 33명·78억원, 충남은 111명·241억원, 충북은 70명 14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2021년 3조 3979억원 ▲2022년 3조 7383억원 ▲2023년 4조 59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체납자 상위 0.6%가 전체 체납액의 49.1%를 차지하는 것으로..

성심당 대전역점 유지되나... 입찰 월 수수료 1억 3300만으로 `뚝`
성심당 대전역점 유지되나... 입찰 월 수수료 1억 3300만으로 '뚝'

매달 4억이 넘는 월세로 논란이 됐던 성심당 대전역점 매장 월 수수료가 기존과 비슷한 1억 원으로 낮아졌다. 이전보다 과하게 높아진 월 수수료 탓에 철수까지 고심하던 성심당은 이번 모집 공고로 대전역점 계약 연장의 길이 열렸다. 18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최근 대전 역사 2층 맞이방 300㎡ 임대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 이전까지 5차 공고를 했으나 모두 유찰되면서 입찰 기준을 변경했다. 월평균 매출액 기준액은 22억 1200만 원으로, 월 수수료는 매출 평균액의 6%인 1억 3300만 원이다. 이는 기존 월 수수료 4억 41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 추석이 지나도 계속된 폭염 추석이 지나도 계속된 폭염

  • 추석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추석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 ‘옛 추석은 어땠을까?’ 사진으로 보는 추석명절 모습 ‘옛 추석은 어땠을까?’ 사진으로 보는 추석명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