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국가자격증 교육비 기부 모습 |
당진교육징원청은 9월 6일 (주)아이엔(대표 인효식)이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비 1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기부는 관내 8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희망자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0월부터 1·2기로 나눠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초경량 비행장치 운용 이론과 항공 법규·실기비행 등 고급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우게 되며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드론 관련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효식 대표는 "이번 기부가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향후 드론 관련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사회적 기업 최초 드론 전문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엔은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제공과 정기 후원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 송하종 교육장은 "(주)아이엔의 교육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귀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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