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먹기 업무협약 모습 |
농협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와 당진시는 9월 5일 쌀 과잉 재고 및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당진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출근길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지부 임직원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출근길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당진에서 생산한 해나루 쌀(소포장 500g)을 나눠 주며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전철수 지부장은 "아침밥 먹기는 건강을 지키고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도울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시지부는 쌀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주요기관과 MOU체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쌀 소비촉진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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