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전 결단식 모습 |
당진시는 9월 4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윤각 시 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시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쳐 이번 충청남도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시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전념하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5일간의 강화훈련을 준비해 온 만큼 모든 선수가 최선의 실력을 발휘해 필승의 신념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당진시는 선수 354명, 임원과 보호자 86명 총 440명이 참가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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