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홍보물 |
당진시립도서관(관장 구본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시립도서관 15개소(공공도서관 3개소, 작은 도서관 12개소)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도서 대출 정지 회원 구제 서비스, 과월호 잡지 배부,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특강, 원데이 클래스(펀치 니들 도어벨 만들기·플라워 리스 만들기·텍스쳐 페인팅으로 만나는 나의 바다·드림캐처 만들기·마음 치유 감정 향수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12일에는 중앙도서관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특강'을 진행하며 독서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독서동아리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도 독서토론 도서선정법과 독서토론 기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경우 시 배움나루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 15개소에서 책과 함께 공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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