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모습 |
당진시는 9월 2일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누구나 공감하는 '수준 높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본선)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51건의 우수사례 중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한 21건(당진시 1건 포함)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사전 도민투표·모니터링단 현장투표·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현장에서 대상·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했다.
시 도로과는 '국도34호선 연결허가에 대한 적극행정을 통해 우호적 투자환경 조성 및 효과적 농어촌도로 개설'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도로 확·포장 건의와 인근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개발에 따른 도로 연결 허가, 교통 여건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로관리청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활용, 민간사업자와 상호 위수탁 협약 등을 추진해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우호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해 예산 절감에 기여한 사례다.
문현춘 감사법무담당관은 "단순히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을 위해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