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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총경이 당진경찰서의 새로운 서장으로 취임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 서장은 당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단속과 규제뿐만 아니라 치안을 위협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승용 서장은 취임사에서 "유관 기관과의 협력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내 지속 가능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신뢰받는 국민 중심 치안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경찰이 '법과 원칙'을 수호하는 숭고한 업무를 시민의 신뢰 속에서 수행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모든 업무의 근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 서장은 인천 출신으로 경찰대 15기로 입직해 경기남부청 국제범죄수사대장, 경기남부청 외사기획계장, 충남청 안보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의 다양한 경험은 당진경찰서의 치안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장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치안 해결책을 마련하고, 경찰 내부의 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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