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전달 모습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학교 밖 돌봄시설 이용학생을 대상으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당진 지역 내 12개 지역아동센터·3개 청소년문화의집·공동 육아 나눔터 등 7개 돌봄 시설 및 5개 공동생활시설 이용 학생 등 62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각 시설 이용 학생들의 사전 의견 조사를 통해 결정한 물품으로 초등학생의 경우 물총과 목걸이형 선풍기, 중학생은 목걸이형 선풍기와 보조 배터리, 공동생활시설 학생은 운동화 등이다.
이날 송하종 교육장은 햇빛찬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 격려와 운영 현황·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당진 아이들의 돌봄과 성장을 위해 함께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물품 전달은 물론 라온 배움교실 등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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