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환경연구개발, 당진시에 사랑의 마스크 20만1600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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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환경연구개발, 당진시에 사랑의 마스크 20만1600장 기탁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

  • 승인 2024-08-17 07:07
  • 수정 2024-11-13 14:06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3) 마스크 기탁
마스크 기탁 모습
당진시는 8월 16일 신평면의용소방대와 MEG환경연구개발의 안성순 대표가 사랑의 마스크 20만 1600장(4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마스크는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노인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당진소방서, 노인복지관 등에 배분돼 주민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순 대표는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부 실천에 앞장서 감사하다"며 "전달한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순 대표는 지난해 7월 12일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신속항원키트 1만 5000개(7500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또한, 농·과수농가 친환경 컨설팅 및 돈사·양계장 악취 제거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기여로, 안성순 대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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