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원 순환교육 모습 |
당진시는 8월 13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학생들(20여 곳의 시설에서 400여 명의 어린이)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교환행사와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 초 폐건전지 저금통 제작 키트 4000개를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100곳에 배부했으며 저금통에 폐건전지와 투명 페트병, 우유팩을 담아서 시청 자원순환과나 읍면동으로 가져오면 새 건전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고 있다.
또한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민 대상 자원순환교육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