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혁신센터를 방문한 중국 강한대 탁구선수단. [출처=대전사회혁신센터] |
선수단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자매(우호)도시 스포츠교류대회 참가를 위해 입국했다. 이들은 11~15일 대전에 머물며 합동훈련과 함께 0시 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 중이다.
특히 센터는 대전시체육회와 협력해 '대전의 향에 취하다-청귤차 만들기', '대전을 노래하다-드로잉 콘서트', '대전을 펼치다-부채만들기' 등 선수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젝트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이상호 센터장은 "파리올림픽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중국 대학 탁구계를 대표하는 강한대학교 탁구선수단의 방문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미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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