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2023년 사업 성과에 중점을 뒀다. 항목은 영관리·경영성과 2개 분야, 리더십·경영시스템·사회적 책임·주요 사업·정책성과 5개 영역 총 13개 세부 지표로 나눠 서면 평가와 함께 현장평가까지 진행됐다. 이에 대전사회서비스원은 경영관리 45점 만점 중 44.35점을, 경영 성과 55점 만점에서 53.09점을 받아냈다.
이는 높은 지역 네트워크 역량과 적극적인 리더십, 조직원의 동기부여와 신뢰 형성 등을 인정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또한 중앙사회서비스원이 2023년 전국 시·도 사회서비스원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 만족도 조사 결과 95.7점(서비스 품질 차원 만족도는 96.3점, 고객 만족도는 94.3점)으로 전국 평균인 92.3점 보다 3.4점 높았다.
김인식 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대전시와 시의회, 현장이 함께 노력해 만든 성과다"라며 "대전이 전국 최상위의 복지정책과 서비스로 일류 복지도시, 시민 행복이 최고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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