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세 번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대상지인 구암 어린이집에 방문해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 유성구) |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국산 목재를 활용해 어린이집 실내를 리모델링하여 실내 공기질을 개선함으로써 아토피 등 환경질환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목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구암파니파니파니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1억원의 사업비 중 7000만원(국비 5000만원, 구비 2000만원)을 지원하고, 어린이집에서 3000만원을 자부담하여 추진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목재친화도시 유성구'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자연적인 목재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