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문학교육프로그램. (사진= 대전문학관) |
하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시, 시조, 아동문학 총 4개 강좌로 기획되었으며, 9월부터 각 강좌별 3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하여 1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 강좌는 유달상 문학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대전'을 문학적 장소의 소재로써 스토리텔링 및 창작 실습을 진행하고, 시 강좌는 김완하 시인이 '좋은 시와 좋은 시인'을 주제로 강의 및 시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시조 강좌는 박헌오 대전문학관 초대 관장이 한국인의 교양이 될 시조를 쉽게 습작할 수 있는 창작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아동문학 강좌는 유하정 작가가 동화의 창작요소 이론 및 합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문학교육프로그램은 이론뿐만 아니라 수강생 직접 창작작품을 제출하여 합평을 하는 시간이 마련돼 수강생들에게 창작능력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djlc@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024년 하반기 대전문학관 문학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문학관 사업담당자(042-626-5022)를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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