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8월 7일 당진시 합덕읍 소재 전지 관련 공장 A사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 및 현장 확인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성 배터리 화재 사건을 계기로 공장 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한 것.
최장일 서장은 A사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내 화재와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인명 대피 여건을 확인하며 자위소방대원의 훈련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전지 관련 물품을 취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당진소방서는 공장 시설 내의 잠재적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고 공장 관계자들은 초등대처 및 효율적인 피난 대응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최장일 서장은 "우리 지역의 공장들이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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