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대상 수상 모습 |
당진시는 8월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이번 수상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내실있는 일자리·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신속한 공장건축 인허가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통합일자리센터·고용복지센터·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그리고 당진청년타운 나래를 운영하며 원스톱일자리 서비스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8기 들어서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현재까지 8조2447억 원의 투자를 유치 했으며 청년·중장년 창업지원, 경력단절 여성 집중케어,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창출,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성환 당진시장은 "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이 우수한 성과로 평가받게 돼 기쁘다"며 "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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