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최옥술 대전 유성구의원 주재로 열린 '유성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간담회' 현장. (사진= 대전 유성구의회) |
이날 최옥술 유성구의원 주재로 열린 간담회엔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회장, 유성구 각 동 경로당 분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유성구 경로당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 시설 노후화 개선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안들이 검토됐다.
최옥술 의원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여가를 보내고 사회적 교류를 나누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공간이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