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식 모습 |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7월 31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4대 후반기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14명과 오성환 당진시장, 시의회 역대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영훈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2년 전 열네 명의 의원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서했다"며, "저는 여러분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후반기 의장으로서 새로운 각오로 임하며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민의 행복이야말로 시정과 의정이 함께 추구하는 공통 목표이기에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시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17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대 후반기 시의회는 제112회 임시회를 통해 서영훈 의장, 최연숙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김봉균 위원장, 총무위원회 박명우 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을 선출해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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