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진행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7월 31일 대형공사장 화재 취약 대상인 한국가스공사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및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현장은 화재에 취약한 용접·용단 등의 작업으로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소방시설이 완전히 구축돼 있지 않아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날 중점 컨설팅 내용으로는 대형 공사현장 책임 시공(발주)자와 화재 안전컨설팅(간담회), 공사현장 내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 인명 대피 여건 확인, 임시소방시설 확인, 화기 취급 시 방화포 등 화재감시자 배치 당부 등으로 공사현장내 전반적인 소방안전관리에 대해 중점 지도했다.
최장일 서장은 "대형공사현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 위험성이 큰 곳으로 항상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예방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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