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살수차 운영 사진이다. (사진=대전 서구) |
구는 사회복지사 19명, 생활지원사 246명, 응급관리요원 4명, 지역자율방재단 약 350명 등을 활용해 폭염취약계층 등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구민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 225개소 운영시간도 확대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스마트 그늘막 5개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에는 양산·얼음물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이밖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구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분들께서도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안전 요령을 숙지하고 무더운 시간에는 야외 활동 및 농사일 최소화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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