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근로자가 유성구 공용차량에 전자적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대전 유성구) |
이번에 설치된 장치는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지역 벤처기업 ㈜아라온의 친환경 전자식 매연 저감 장치다.
연소 조건을 개선해 차량 매연을 60% 이상 줄이고 연비를 3% 이상 향상 시킨다.
구 관계자는 "매연저감장치 설치를 통해 매연으로 인한 청소차량 작업자의 근로환경 및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예산절감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용래 청장은 "향후 구 전체 공용차량에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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