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자활근로사업의 출장세차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사진=심평원 대전충청본부 제공) |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출장세차 서비스에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출장세차 때 친환경 세제·약품을 사용함으로써 이에스지(ESG)를 적극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충청본부는 출장세차 서비스에 대해 직원 만족도가 높아 신청 대상·주기를 확대해 직원 및 건물 내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세차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연숙 본부장은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고 경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