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죽전리에 들어서는 온-누림플랫폼 조감도. |
용역수행업체인 무심건축사사무소는 △현장여건 조사, 지반조사 등 기초조사 결과 등 사업내역 △사업비 산출, 도면, 조감도를 포함한 세부사업 △각종 인허가(BF인증, 설계 안정성 검토, 녹색인증 등) 관련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온-누림 플랫폼은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총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5400㎡의 규모로 건립하고 △1층 장난감 대여, 놀이터와 육아 종합 지원설 등을 갖춘 해피아이센터 △2층 중고생 학습공간, 문화센터 및 청소년·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결초보은지원센터 △3층 자격증 취득 및 재취업 교육을 하는 평생학습관 △4층 청년 정착 및 일자리를 지원하는 청년센터가 배치돼 다양한 연령층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누림 플랫폼 건립 사업이 추진 중인 보은읍 죽전리에는 △지역활력타운을 통한 도시형 주거단지 및 커뮤니티센터 △군민 친화형 체육센터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00호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등 생활기반시설 사업으로 신혼부부, 젊은 청년층의 주거 및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창업, 취업 활동을 지원해 젊은 지역으로 재탄생하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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