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목원대학교가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와 목원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동기)와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원장 이익선)는 23일 오전 11시 목원대 B120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청소년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동기 목원대 사회복지학과장과 장래숙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이익선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 청소년 상담복지 현장 탐방·견학·실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현장·실무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 연계 ▲인적, 물적, 교육자원 교류와 상담복지·교육 사업 협력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래숙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상호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함께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서구 둔산대로 201 평송청소년수련원에 위치해 있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청소년 활동 현장 역량 증진 지원과 청소년 활동 정책개발과 실행 지원,청소년 정보자원관리와 서비스, 청소년활동 정책 수행 인프라 관리 등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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