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체험활동 모습 |
계성초등학교는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꿈끼탐색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 알아보고 파티시에와 의상디자이너 체험을 통해 쿠키 만들기와 티셔츠 디자인을 했다. 2학년은 꽃과 관련된 직업을 탐구하고 다육이 정원을 만들었다. 3학년은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직업사전 책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했다.
4학년은 제과제빵사, 가상증강현실전문가, 마술사, 플로리스트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접했다. 5학년은 성격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합한 직업을 알아보고 특수분장사 체험을 했다. 6학년은 나무와 관련된 직업을 알아보고 독서대를 만드는 목공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체험 중심의 진로 수업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했다. 박창성 교장은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 및 체험하며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자라나기 위한 밑거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꿈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꿈끼탐색주간'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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