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청사 전경. |
이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를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정부 24앱을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선행하며, 이후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방문 조사를 8월 말부터 할 예정이다.
중점조사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 세대로,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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