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린 '더좋은 조례 연구회' 간담회 모습. [출처=대전시의회] |
김영삼 의원(서구2·국민의힘)이 회장을 맡은 연구회는 대전시 조례 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의원들의 조례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회원들의 소통을 위해 진행됐다. 김영삼 회장과 소속 의원들은 앞으로 조례 품질 제고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례안 검토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간담회, 현장조사,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연구회는 김영삼 회장을 비롯해 간사에 이중호 의원, 소속 회원으로 김선광·송대윤·송인석·이용기·황경아 의원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김영삼 회장은 "앞으로 의원들의 조례 발의와 전문성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의원들의 입법·정책역량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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