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제11회 유성 다과상 과학캠프:메이커' 홍보물. (사진=대전 유성구) |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메이커 활동'을 주제로 진행된다. 유니맷을 이용한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마이크로 비트로 슬러시 한제 온도 측정, 기후변화와 고래, 캔들로 불 밝히는 지구 내부 구조 등 총 4개의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042-611-2057)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캠프를 준비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메이커 활동을 즐기며 기후변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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