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 대전관광공사) |
공모전 지원 대상은 대전, 세종 소재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을 3년 이상 영위 중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로,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인프라 구축과 기업·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최종 대상자는 4개 기업으로, 최대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1:1 진단 컨설팅을 통해 현재 디지털 역량을 진단하고 최적화된 담임 컨설턴트를 매칭, 지원하며, 기업 종사자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도와 현업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관광인재 육성 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djto.kr) 및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ourbiz.daejeonsejo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세종 관광기업의 맞춤형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관광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기술 발달과 팬데믹 등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환경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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