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피해 지역 수해 복구 봉사활동 참석자 모습 |
당진발전본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에 긴급 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구에 앞장섰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7월 19일, 전날 시간당 80㎜의 폭우로 심각한 침수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에 긴급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전통시장 피해복구와 자원봉사자 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당진발전본부는 회사와 노동조합이 협력해 피해복구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노사합동 자원봉사자 50명은 전통시장 상가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썼다.
이상돈 경영지원처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시장 상인들에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진발전본부는 이번 지원 외에도 지난 4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대호지면 이재민들에게 구호금과 간식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재해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당진발전본부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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