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소방정대정 모습 |
당진소방서는 7월 18일 전국 최초 여성 소방정대장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0일 당진소방서 소방정대장으로 취임한 김현미 소방경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김 소방경은 전국 최초 여성 정대장으로 공무원 조직에서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김 정대장은 2001년도에 임용해 현재까지 각종 화재현장 및 구조현장에 출동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으며 2022연도에는 충남 화재진압분야 출동왕으로 선정한 인재다.
김현미 정대장은 "앞으로도 충남 도민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고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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