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신협이 18일 유성구 봉명동 신축부지에서 신사옥 기공식을 열었다. [출처=대전유성신협] |
이날 기공식에는 신종식 이사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정용래 유성구청장, 조승래 국회의원, 지방의원, 기관장과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유성신협 본점 신사옥은 대지면적 1698.6㎡, 건축면적 708.92㎡, 연면적 4,801.54㎡로,지하 1층~지상 8층(주차대수 94대), 업무시설·근린생활 시설로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신종식 이사장은 "지난 50여년 간 유성신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며 "오늘 기공식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앞으로 100년, 더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유성구민들과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유성신협은 1978년 설립인가를 시작으로 2024년 6월말 현재 조합원 2만1700명, 자산 약 4000억 원으로 유성지역의 대표적인 상호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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