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대덕구의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자치구 최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염을 토한 것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 ▲기관장 노력도 ▲제도 개선과 성과 창출 ▲인센티브 부여 실적 및 파격성 ▲홍보 및 교육 실적 등 18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사전 컨설팅 사례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전 유일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당직 동행 출동, 모바일 만성질환 관리 '내 손안의 건강수첩', 전국 최초 자동 염수분사장치 내 빗물 저장탱크 별도 설치·활용 등 다양한 적극 행정으로 민간위원 평가 및 국민 평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대덕구의 행정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적극행정을 실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성과를 계속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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