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복구 참석자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 의용소방대원들은 7월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 강경읍을 찾아 피해복구 현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0일 논산시 일대에는 1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강경읍 일부 저지대 주택과 상가·도로·농경지가 광범위하게 침수돼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는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우피해 지역 농경지 정리와 주택 토사물 제거에 참여했다.
최장일 서장은 "본업을 제쳐두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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