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이 '대전 0시 축제' 안전을 대비해 17일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 대전 동구) |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점검엔 0시 축제 관련 6개 부서장과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중부건어물골목형상점가상인회, 한의약거리보전발전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동구 관내 개최 구간인 중앙로·중앙시장 일원의 주민·관람객 밀접 분야 위주로 실시됐다.
특히, 0시 축제의 대표 먹거리존인 '동구야 0시까지 놀자'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상인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사장 일원을 점검했다. 향후 축제 개최 이전에 건설도로, 안전관리, 교통·주차관리 등 분야별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 개최 시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분야별 현장점검을 실시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 지원으로 원도심 지역 경제 견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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