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용산동서 찾아가는 민원의 날 개최… "현장 중심 의정활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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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용산동서 찾아가는 민원의 날 개최… "현장 중심 의정활동 실천"

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초등학교 신설 등 건의사항 청취
황정아 "민원의 날 행사, 정기적으로 열어 현장 목소리 실천"

  • 승인 2024-07-15 17:06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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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대전 유성구을)이 유성구 용산동 호반써밋아파트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 모습. [출처=황정아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대전 유성구을)이 14일 오후 유성구 용산동에 위치한 호반써밋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황 의원이 22대 총선 때 약속했던 현장을 찾아가 생활민원과 지역사업, 정치 현안에 대한 민심을 경청하고 그 결과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렸다.

황 의원은 향후 정기적인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민심과 현안 사업들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선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진, 신혼부부, 노인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민원을 제안하고 황 의원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주민들은 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출퇴근시간대 교통정체 해소, 초등학교 신설, 통학로 안전펜스 설치, 장마철 배수관로 관리 및 방역, 산책로 가로등 및 CCTV 설치와 함께 행정기관과 협의한 결과에 대한 소통을 요청했다.



황정아 의원은 "민원의 날을 통해 청취한 용산동 현안 사업들에 대해 구청, 시청 등 관계기관 및 시공사 등과 함께 해결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며 "협의 결과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소통해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현장 민심을 청취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유성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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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대전 유성구을)이 유성구 용산동 호반써밋아파트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 모습. [출처=황정아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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