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하동을 먹다, 별의별 맛 축제' 먹거리 부스 셀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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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을 먹다, 별의별 맛 축제' 먹거리 부스 셀러 모집

19일까지 신청, 셀러 30팀

  • 승인 2024-07-15 13:2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하동 먹거리 축제 자료화면
하동 먹거리 축제 자료화면<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은 오는 10월 4일~6일 하동송림공원 별천지광장에서 '하동을 먹다, 별의별 맛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먹거리 부스에 참여할 셀러 30팀을 공개 모집한다.

하동군 농산물축제TF팀 담당자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재발굴과 새로운 디저트 개발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올해 처음으로 먹거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에 풍성한 메뉴를 준비하기 위한 이번 공개 모집에는 하동 먹거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식사·디저트·음료 세 분야이며, 모든 분야에 동시에 지원 가능하다.



하동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모에 선정된 팀은 해당 메뉴를 축제 기간 방문객에게 선보일 수 있다.

30팀 중 상위 15팀 메인 셀러에게는 소셜미디어 홍보를 위한 릴스 촬영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브랜드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메인 셀러 15팀 메뉴로 시식회를 열어 선정된 상위 7팀에는 최대 100만 원 메뉴 개발지원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먹거리 축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먹거리 축제에서는 하동 청년과 셰프가 함께하는 푸드 쇼, 영화 속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영화 관람, 라인댄스, DJ와 함께하는 막춤 대결, 인디밴드 버스킹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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